학생들의 상상력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김천 동부초 4학년 재훈이라는 학생이 만든 로봇입니다.

제 도움 하나 없이 몇주에 걸쳐 조금씩 만들더니 결국에는 이렇게 큰 로봇을 만들어 왔네요~~

제가 보기에는 SF영화에 나오는 거대한 우주선 같네요~^^

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우주선의 중앙부 모습같네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아마도 실제 길이가 50cm는 넘어 보였어요. 좌우대칭적으로 균형잡히게 만들었고

 세밀한 묘사까지 했으며 심지어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지요~

뒷쪽부분에 감속모터와 cm-100을 달아 앞뒤로 움직이게끔 무선조종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아래쪽에는 1단계 스위치와 모터로

블레이드를 달아서 전원을 켜면 실제로 회전하게끔 제작하였습니다.

앞쪽 부분에는 사람이 탈수있는 의자와 조종부를 만들어서 세부적인 묘사까지 완벽하게 했네요~^^

긴 플레이트는 레이저포를 표현한 것이며, 상대 공격에 방어할 수있게끔 방패(차단막) 부분까지 표현하였습니다.

제가 다시 봐도 놀랍고 또 놀랍습니다. 올로의 장점이 바로 이렇게 세부적인 묘사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모두들 이 학생에게 칭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