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짧은 시간이지만 올로 수업을 마치고

올해 중학생이 된 현의가 제작한 오토바이를 동생을 통해 보내왔습니다.

아무리 중학생이라 하더라도 꽤 고난이도의 작업과정이었을 텐데,

진짜 고생 많았을 것 같습니다.

모양 뿐아니라 움직임을 보면 실제 오토바이와 같이 실감나네요..

스템 수업을 하고 있는 동생 승현이가 "스템에 있는 바이크보다 낳은데요!" 라고 합니다..ㅎ

특히 앞바퀴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습니다.

서보를 조향장치로 사용하였고

앞바퀴의 회전은 스프로킷을 통해 모터로 부터 전달받아 움직입니다.

프로그램까지 완벽하게 입력해서 보내왔더군요..

진심으로 올로로 제작 된 오토바이 중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올로를 계속 아껴주는 것 같아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